Furey 리서치의 Jeff Burton은 최근 "소형주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40년 동안 소형주의 저조한 실적과 러셀 2000 지수의 질적 악화를 강조하였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수에서 수익성이 낮은 기업의 비율이 증가했기에 기업의 질이 저하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추세가 특정한 섹터에 국한된 것인지, 대형주 및 미국외 주식에도 적용되는지 궁금하게 되었다.
첫 번째 분석에서는 현재 시가총액 4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사이 또는 과거 시가총액별 백분위 순위를 기준으로 정의한 "스몰캡" 미국 기업의 섹터별 시간 경과에 따른 퀄리티 지표인 총수익/자산(GP/A)을 조사한다. 수익성이 낮은 제약 및 생명공학 (BioTech) 주식의 비중이 1995년 스몰캡 주식의 5%에서 2021년